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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뻑뻑하고 따가운 눈, 결막염과 건조증 혼동 말아야
[박정렬 기자] 봄이면 눈은 괴롭다. 미세먼지, 황사, 건조한 공기에 시달리며 안구 건강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감염성 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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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불청객 ‘알레르기성 결막염’ 주의보…"미세먼지 피하세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한 모(33·여) 씨는 5년 전쯤부터 환절기만 되면 눈이 충혈되고 간지럽다. 병원에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씨는 이후 1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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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플랜' 고려할 이유
미국 시니어 5600만 명을 커버하는 메디케어는 가입자 만족도 77%(2014년 CMS 조사)를 보이고 있다. 파트A는 입원치료와 너싱케어, 호스피스, 홈 헬스케어를 커버하고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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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지각하는 당신 뇌에 보내는 신호를 바꿔라
그녀는 입사 5년차 회사원이다. 열심히 일하고, 자질구레한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끝까지 회식 자리를 지킨다. 모든 최선을 다해 꽤 괜찮은 직원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런데 그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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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튀어나와 싹 틔우고 거인이 말 거는 동화책 나온다
1 미국의 혼합현실(MR) 전문 스타트업 매직리프가 개발 중인 MR 기술의 구현 장면. 현실 공간에 실감나는 디지털 콘텐트가 등장한다. [사진 매직리프] 2 증강현실(AR)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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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약시인 아이, 증상 없어 치료 시기 놓칠 수도
Q. 만 세 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아이도 눈이 나쁠까 걱정입니다. 언제부터 시력검사를 할 수 있나요. A. 아이의 시력은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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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한쪽만 약시인 아이, 증상 없어 치료 시기 놓칠 수도 … 3세부터 검진 받아야
배지영 기자Q. 만 세 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아이도 눈이 나쁠까 걱정입니다. 언제부터 시력검사를 할 수 있나요.A. 아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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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X선·초음파기기 쓰게 해달라”…의사 “오진으로 건강 위협 우려돼 불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선 흔치 않은 광경이 펼쳐졌다.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직접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앞에 앉아 29세 남성의 발목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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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도 부분 폐쇄 … 간호사, 심폐소생술 중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우려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대전 건양대병원이 부분 폐쇄됐다. 두 번째 대학병원 폐쇄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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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메르스 백신·치료제 미국서 개발 임상실험 안 끝나 실전배치 지연
메르스 바이러스의 3차원적인 형태. 튀어나온 부분이 인체 세포에 달라붙는 곳이다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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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사용 중 통증·열감 땐 중단, 식약처에 신고하세요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입하며 제품 허가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포장 겉면에 `의료기기`라는 문구가 있어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기다. 서보형 객원기자 의료기기는 구입에서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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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화장품 썰전에서 가장 관심 많았던 제품 5개를 소개합니다
늘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이 江南通新 역시 그렇게 쉬지 않고 달려왔죠. 하지만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차분하게 지난 일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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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선도 대학]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실버산업 분야 보건 전문인력 양성
노인 인구 증가와 대기오염 규제에 따라 실버 산업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의 유망 분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이 분야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전공으로 실버 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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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노비에 약 처방한 퇴계, 홍역 치료서 쓴 다산
조선시대는 역병의 시대였으며 당시 사람들은 병고와 죽음은 운수 소관이라고 믿었다. 18세기 중엽 죽음의 유형을 실감나게 표현한 불화(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일부. 화가 미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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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의료기사에서 독립하나
치과기공사를 의료기사에서 독립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치과기공사는 현실적으로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있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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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근시, 잠잘 때 드림렌즈 끼면 막을수 있어요
1주일 후면 어린이날이다. 이맘때쯤이면 아이와 함께 나들이 준비에 분주해진다. 하지만 진정 자녀를 위하는 일은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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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현실로…웨어러블 헬스케어 아세요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IT 열풍이 불고 있다. 바로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다. 심장 박동수 같은 생체 신호를 파악해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영화 아이언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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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 상식(常識)을 버려야 새 길이 보인다
1991년 가을, 맛있는 사과로 유명한 일본 아오모리 현은 강력한 태풍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들 대부분이 거센 바람을 견디지 못해 떨어지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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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60대까지, 우리 가족 눈 건강 어떻게 관리하나
현대인의 눈이 위험하다. 눈 질환으로 지출된 국내 총 의료비는 2011년 1조 2천억 원. 5년 새 1.4배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안과 질환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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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보청기 잘 안들리면 만성질환 의심을
김성근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원장이 보청기를 사용해도 잘 듣지 못하는 노인성 난청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김성근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3년 전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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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뻑뻑하고 이물감…방치했다간 실명까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봄을 맞아 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반화된 데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은 메마르기 십상이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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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뻑뻑하면 가습기 틀고 자주 깜빡여야
김안과병원 봄을 맞아 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반화된 데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은 메마르기 십상이다.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국민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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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늘부터 오픈
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각종 증빙서류를 열람·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가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세금 환급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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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0만원 월세 내면 240만원 소득공제 받는다
연말정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세금 환급을 많이 받는 왕도는 없다. 미리미리 챙기고, 공제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 신청하는 길뿐이다. 특히 올해는 세금 환급액이 지난해보다 적은